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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GT 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6. 2.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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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같은 외모에 강력한 파워트레인!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스포츠카가 2017년경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대략적인 파워트레인과 디자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정해진 바는 없지만,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의 기사를 전하자면 기아 GT 는 4도어의 차량이지만, 파나메라와 비슷한 디자인과 V6, V8, 하이브리드의 3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대표이미지



정보통에 의하면, 기아의 스포츠카는 2도어 쿠페보다는 4도어 세단의 형태로 나올 예정이며, 파나메라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단순히 카피가 아니라, 정말 매력적인 디자인이었다는 점이 기아 GT 에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되는 점이다. 이 포르쉐 파나메라 스타일의 컨셉은 이미 201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 KIA GT


전체적인 바디라인은 컨셉트카인 GT 를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은 기아자동차가 최근에 하고 있는 LED 데이라이트와 호랑이코 그릴, 와이드한 바디가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범퍼 하단의 4구 형태의 LED 안개등은 필수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 SUV 인 니로(Niro) 에서와 같은 날카로운 눈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동방식은 전해진대로 후륜구동 기반이라는 소식이며,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섀시를 공유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가 아닌, 272마력의 3.3리터 V6 엔진, 415마력의 5.0리터 V8 엔진, 2.2리터 디젤엔진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이야기는 중국와 북미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고배기량 위주로 구성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대체적이다.



△ Albert Biermann


기아 GT 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현대의 N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이 섀시와 엔진 등의 튜닝을 위해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GT 를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2.0리터 엔진이 들어갈 스포츠카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포드 몬데오(Mondeo) ST를 벤치마킹하여, 250마력짜리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올린 차량을 개발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마도 Cee'd GT 에 대한 이야기로 보인다.




이제 2017년 기아자동차의 소식을 기다리는 일이 남았다. 궁금해지는 것은 이름을 그대로 GT 로 할 것인가 K 시리즈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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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 [자동차 뉴스] - 기아 스포츠카(CK) 가 내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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