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디자인의 미래를 선보이다. Escala Concept


캐딜락은 1902년 설립된 역사가 깊은 자동차 브랜드이다. 하지만, 코카콜라처럼 오래된 역사를 통해 깊은 품격을 자랑하면서도 항상 새롭다. 특히, 이번에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캐딜락의 혁신적 디자인과 미래 제품에 적용될 첨단기술을 집약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를 공개했다. 단순한 컨셉트가 아닌, 캐딜락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다.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캐딜락 사장은 "에스칼라는 두가지 명확한 목적으로 탄생한 컨셉트 모델"이라며, "에스칼라는 캐딜락 디자인 언어의 새로운 철학을 담아 향후 출시될 신제품의 기술적인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고 전했다.


여기에서 에스칼라(Escala)가 전하는 두가지 명확한 목적이 무엇인지에 한번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scala(에스칼라) 라는 뜻은, 스페인어로 Scale 에서 따왔으며, CT6 이후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의 컨셉으로,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라는 외형적인 목적 하나와 첨단기술의 집약이라는 두가지의 목적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대표이미지


에스칼라(Escala) 는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CT6 보다 긴 5,340mm 의압도적인 웅장함이 쇼퍼드리븐으로 타기에 더욱 어울려 보인다. 



캐딜락은 1948년도부터 사용했던 수직적 라이트를 LED 로 재해석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3D 패턴의 그릴과 이중 레이어의 22인치 휠이 더욱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캐딜락 글로벌 디자인 총괄은 "에스칼라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지만, 미국적인 캐딜락만의 전통적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며, "인테리어에는 첨단 기술과 장인 정신의 예술적인 결합을 통해 세심하고 독창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에스칼라 컨셉트카는 LG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석 전면에 위치한 3개의 초박형 대형 곡면 OLED 스크린과 계기판, 센터페시아가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제공하며, 촉각, 청각 및 동작인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커넥티비티와 조작 편의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아직 양산단계가 아닌 컨셉트카이지만, 캐딜락의 디자인언어에 따른 미래를 슬쩍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캐딜락 에스칼라에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4.2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넣는다고 한다. 아직은 컨셉트카이지만, 초대형 럭셔리 라인업에 들어갈 엔진에 대해 큰 힌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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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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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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