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메튜(Matthew) 로부터 E30 M3 를 보호하는 방법


최근 부산 등 일부 지방에서 태풍 '차바' 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국내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이다. 개인 차고도 없는 상황에서 $10만 에 달하는 희귀모델인 BMW E30 M3 를 보호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이용자 'Jalilsup' 이라는 남자는 E30 M3 를 거실에 집어넣어 버렸다.



허리케인 '메튜' 는 최고 초속 64m 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한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와 사우스-노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미국 남부 4개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할만큼 강력한 허리케인이다. 어찌 보면, 집까지도 날라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개인 차고도 없는 상황에서 허리케인 '메튜'로부터 BMW E30 M3 를 보호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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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Jalilsup 은 문이 한쪽이 아닌, 양쪽이 열리는 구조여서 무사히 거실까지 E30 M3 를 들여올 수 있었다. 그가 이렇게 아끼는 BMW E30 M3 는 자연흡기 2.3리터 4기통 엔진으로 192마력, 23.5kg.m의 토크를 보이는 모델로, 5단 수동 변속기에 후륜구동 방식이며, LSD가 달려있는 모델로 가격은 1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1억 정도 하는 모델이다. 게다가 외관상으로도 상태가 정말 완벽해 보이기에 이 남자가 E30 M3 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아니, 이미 거실에 모셔놓은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혹자들은 이렇게 BMW E30 M3 를 거실에 모셔놓은 것과 가격을 듣고 나서는, 그냥 팔아버리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하기도 하지만, 이 남자에게는 평생 함께 할 보물과 같은 존재이기에 그럴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서 그의 계정에 접속해보면, 어떻게 거실까지 BMW E30 M3 를 들여왔었는지 영상까지 올려놓고 있다. 허리케인 '메튜'가 가져다 놓은 독특한 풍경. 사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집안에 좋아하는 자동차를 전시하고 항상 보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다행히, 이 남자가 살고 있는 지역을 허리케인 '메튜'가 비켜갔다고 한다. 그런데, 웬만해서는 집안에 들여놓은 이 BMW E30 M3 를 뺄 것 같아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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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날짜

2016.10.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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