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수퍼레제라 스파이샷

 Huracan Superleggera 

람보르기니 우라칸 수퍼레제라의 테스트 모습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되었다. 수퍼레제라(Superleggera) 는 경량화를 꾀했다는 뜻으로, 작정하고 달리기 위해 만든 모델이다. 람보르기니에서는 일반적인 모델에서 여러가지 파생모델이 많이 나오는데, 수퍼레제라는 외형적으로 볼 때, 공통적으로 커다란 리어 스포일러가 눈에 띈다.

뒷모습의 배기라인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람보르기니와 달리 배기라인이 차체의 중앙으로 나오게 되어있다. 테일램프나 기타 라인은 다르지만, 리어범퍼와 배기라인, 스포일러와 함께 한껏 공격적인 모습을 위장막이 가리고 있어도 느낄 수 있다.

람보르기리니 우라칸 수퍼레제라는 일반 우라칸과 같은 5.2리터 V10 엔진을 장착하며, 610마력, 560Nm의 출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650마력이 될 수도 있을거란 소식이다.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면서 각종 테스트를 하고 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수퍼레제라는 더욱 과격한 모습으로 내년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