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NCAP 이 선정한 가장 안전한 차는?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에서 2016년 평가한 18개 신모델 중 가장 안전한 차 BEST 3를 뽑아봤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평가일 수도 있지만, NCAP 에서는 18개의 신모델을 평가한 것으로, 탑승자, 어린이, 보행자, 안전기능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이다.





토요타 프리우스


토요타 프리우스는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고평점을 받았다. 사실 아이오닉과 비슷한 사이즈의 차량이기에 대형 패밀리카라고 분류해 놓은 것이 좀 갸우뚱 하기는 하지만, 프리우스(Prius)는 자동긴급 제동장치(AEB)인 'Safety Sense' 가 보행자와의 충돌가능성을 줄인 점을 들어서 라지 패밀리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1.8리터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CVT 변속기와 함께 21.9km/L 의 뛰어난 연비까지 자랑하는 5인승 전륜구동 차량이다. 122마력, 14.5kg.m 의 토크로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높은 연비와 더불어 각종 안전편의사양들이 들어가 있다.




현대 아니오닉


아이오닉(Ioniq) 은 소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AEB(긴급제동장치) 가 탑승객의 목뼈 피해를 줄이고, 모든 평가속도에서 충돌을 방지하여 최고점을 받았다. 사실 현대 아이오닉과 토요타 프리우스가 비슷한 사이즈의 차량임에도 아이오닉은 소형 패밀리카로 분류되고, 토요타 프리우스가 대형 패밀리카로 분류되는 것은 좀 아이러니하다.


어쨌든, 현대 아이오닉은 유로 NCAP 에서 선정한 소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현대 아이오닉은 토요타 프리우스를 겨냥해 만든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듀얼클러치를 통해 22.4km/L 의 연비를 보이고 있다. 아이오닉은 105마력, 15.0kg.m 의 토크를 보인다.(하이브리드 합산 141마력, 27.0kg.m)




폭스바겐 티구안(Tiguan)


폭스바겐 티구안은 소형 오프로더 부문에서 AEB(긴급제동장치)가 목뼈 손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저속주행에서의 사고에서 충돌을 방지하거나 완화시켰고, 보행자 등의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티구안은 탑승객의 안전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 T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조합으로 150마력, 34.7kg.m 의 토크를 보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 NCAP 의 결과에 대해서 고개를 갸우뚱 할수도 있지만, 유로 NCAP 은 모델의 기본 옵션만을 갖고 평가한다고 한다. 옵션장치는 제외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기능들을 기본옵션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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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날짜

2016.12.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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