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바다에 빠져버린 자동차


호주의 한 페리에서 자동차 한대가 어떻게 손쓸 틈도 없이 바다속으로 빠져버렸다. 그것도 보고 있는 눈 앞에서 말이다. 바다에 빠져버린 차량은 30초 후에는 완전히 물에 잠겨버렸다. 다행이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지만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비롯한 귀중품들이 모두 바다속에 그대로 가라앉아 버렸다. 수심은 60미터다. 



이와 같은 사고에 대해서 누구의 책임인가에 대해 페리업체와 차주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거나 차는 이미 바다속으로 빠져버렸고, 수퍼맨이 아닌 이상 끌어올리기도 힘들다. 이럴 경우에 차를 멈추겠다고 차에 매달려 있거나 타 있으면 더욱 위험하다. 보통 페리에 실려 이동할 때에는 사이드브레이크 등을 통해 차량을 결박해놓게 되는데, 아마도 제대로 결박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



정말 안타까운 모습인데, 이 상황에서도 바다속으로 가라앉아버린 차량은 어떤 차량인지에 대해서 궁금해진다. 위의 사진 속 맨 왼쪽 차량이 호주의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토요타 랜드 크루저다.



정확한 모델명이 무엇인지는 화질이 뛰어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구형 토요타 랜드 크루저인 것으로 보인다. 차주(Swift)는 Fraser 섬으로 이동중이었다고 하며,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었고,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섬에서 즐겁게 놀고 오겠다고 했다고 한다. 정말 쿨하다. 그런 쿨한 그녀가 Fraser 섬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은 이렇다.



정말 대단한 멘탈이다. 일반적이라면, 여행이고 뭐고 스케쥴을 당장 취소하고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텐데 말이다. 그녀(Chlöe Swift)는 성공적으로 여행을 마친 것 같다.




페리에서 바다속으로 가라앉아버린 토요타 랜드크루저는 모델 60 시리즈 혹은 모델 100 시리즈 인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닛의 모양으로 보아 모델 100과도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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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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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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