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핫셀블라드, DJI 에 인수되다.


최근들어서 중국업체들의 소식들이 하나같이 무섭다. 나인봇은 세그웨이를 인수했고, 볼보자동차는 중국의 지리(GEELY) 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전통과 역사가 가득한 명품 카메라 핫셀블라드(Hasselblad)가 중국의 드론업체 DJI 에 인수되었다.  이전에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던 회사를 이제 아예 인수해버렸단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DJI 는 핫셀블라드의 주식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였고, 이제는 사인만 남겨놓은 상태하고 하는데 DJI 의 드론기술과 함께 최고의 영상제작을 위한 장비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전문가급의 드론이 아닌, 팬텀 같은 중급기에까지 핫셀블라드의 광학기술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영상장비에서의 판도가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가 된다.



핫셀블라드(Hasselblad)는 스웨덴의 예테보리에 본사들 둔 카메라 장비 제조업체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중형카메라를 생산하여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자동차로 친다면 롤스로이스, 벤틀리 급의 최고급 럭셔리 카메라 브랜드이다. 중형카메라다운 화질과 따라오기 힘든 핫셀블라드만의 광학기술까지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갖고 싶어하는 카메라 브랜드다. 



이미 지난해에 DJI 가 핫셀블라드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고, DJI 드론에 사용될 고성능 카메라를 개발하기도 했던 핫셀블라드가 이제 DJI 에 인수되면, 너무나도 비싼 고가의 핫셀블라드를 조금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는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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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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