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어 쿠페 K8 - AWD, 제로백 5.1초


기아자동차가 K8 을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 8일 공개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기아 K8 은 GT 라는 모델명으로 공개되었고,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었던 GT 컨셉트를 상당부분 많이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적 측면에서야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스포츠세단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길고 넓어진 기아 K8(GT)


K8 은 4,830mm 의 전장과 1,870mm 의 전폭으로 꽤 큰 사이즈를 사랑하는 차량이다. 전동식 트렁크는 많은 양의 짐을 실을 수 있는 용량과 함께, 넓어진 차체와 함께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K5 의 4,855mm 보다는 짧고 넓은 차체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아 K8 의 파워트레인은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위해 다양한 트림을 갖추고 있다. 후륜구동이 기본으로, 사륜구동까지 트림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2.0 터보 GDI, 3.3 트윈터보 GDI 와 함께 볼륨모델과 스포츠 모델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계기판의 사진으로 보아 디젤라인업(2.2 예상)도 추가될 것으로 보여지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다.


KIA K8(GT) 파워트레인


2.0 T-GDI : 255마력, 352Nm

3.3 V6 Twin Turbo : 365마력, 510Nm


이외에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가 채택된다고 한다. 또한, Dynamic Stability Damping Control 로 불리는 전자식 서스펜션까지 적용되어 드라이빙 모드에 따른 각각의 주행감각과 주행안정성을 선보인다고 한다.




K8의 실내는 매우 심플한 스타일이다. 이전까지의 기아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들이 많이 적용되었는데, 원형의 에어벤트와 함께 플로팅 타입의 7인치 모니터가 적용되어 있다. 실내 스피커는 15개, 720와트의 하만카돈(Harman Kardon)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고, 시트 하단에 서브우퍼를 넣어 감성적인 요소를 끌어올렸다.



Stinger라는 일부 별도의 트림은 기어노브가 다르게 디자인 되어있고, 트림별로 K8 의 실내도 여러 차이를 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트림에서는 실내가 카본파이버로 꾸며져 있기도 하다. 실내 디자인에 대해서는 무엇과 닮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디자인적 요소에 대해서는 딱히 뭐라 하기 힘들 것 같다. 확실히 세련되어졌다. 



기아 K8 의 외부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기아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폭이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양 끝쪽의 에어덕트를 통해 스포티함을 더했고, 풀타입 LED 헤드램프와 LED 데이라이트가 공격적인 강렬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사이드 에어벤트도 스포티한 디자인에 한몫하고 있으며, 휠 안쪽의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를 보면, 주행성능에 많은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페에서 주행성능을 테스트하고 제로백 5.1초의 성능을 보이고, 최고속력 250km/h 이상을 보이고 있어서 성능에 걸맞은 디자인이라고 보여진다.



롱노즈 숏데크 스타일과 매끄러운 루프라인은 테일램프와 함께 다양한 모습이 보여진다. 리어범퍼와 테일램프, 트윈머플러는 함께 마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를 연상시키며 지금까지의 기아자동차와는 다른 모습들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출시계획, 가격, 디젤라인업에 대한 언급 등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대로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사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카테고리

자동차 뉴스

날짜

2017.01.09 08:45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