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눈과 얼음을 녹이는 전면유리!


겨울철이면 정말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 차고가 있는 집이 드물어서 겨울철이 되면, 쌓인 눈이 전면유리에 달라붙어 얼음이 되기도 한다. 없애려면 히터를 틀고 한참 있거나, 전용 스크래퍼로 얼음을 제거해야 주행이 가능하다. 그런데, 폭스바겐에서 그런 불편함이 필요없는 기술을 개발했다. 새로운 전면유리 열선(?) 이다.



폭스바겐이 새롭게 선보인 기술은 엄밀히 말해서 '열선' 이 아니다. 전면유리 사이에 전도성의 박막금속을 넣고, 400~500W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전면유리에 달라붙은 눈과 얼음을 녹일 수 있는 것이다. 열선이라는 것 자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면시야를 크게 가리지 않아 안전운전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만큼 전면유리의 가격은 더욱 비싸질 수 있고, 전파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폭스바겐은 이 새로운 기술을 유럽에서 먼저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 골프와 티구안, 파사트 등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비용은 $363(한화 약, 42만원)을 추가하면 될 것이라고 한다.


△ 포드 쿠가 전면유리


기존의 앞유리 열선은 볼보, 레인지로버, 포드 쿠가 등의 차량에 적용되었었다. 잘 보지 않으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보다보면 앞유리의 열선이 거슬릴 수도 있고, 수리비 또한 비싼 편이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술은 이제 다른 차량에도 빠르게 적용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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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날짜

2017.02.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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