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이제 안녕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 '체어맨(Chairman)' 이 2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단종하게 되었다. 이는 쌍용자동차라 SUV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으로, 이번 쌍용자동차의 결단에 대해 속상하겠지만,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쌍용자동차는 1997년 처음 선보인 이후 20년째인 올해까지만 체어맨을 생산하고, 내년 3월까지 재고물량을 판매하고 나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당시 웬만한 고급세단을 능가할 정도였던 체어맨은 2000년대 말에는 연간 1만대를판매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삼성의 이재용이 체어맨을 타고 나오기도 했었던 만큼, 기업 회장님들이 사랑하는 차량이기도 했다. 





이제 쌍용자동차는 완벽한 SUV 전문기업으로 커나가고자 하고 있다. 이제 렉스턴 픽업모델(Q200), 코란도C 후속모델, 전기 SUV 등 SUV 라인업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한다. 쌍용 체어맨은 바로 그런 차량이다. 이제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심정으로 쌍용자동차가 새로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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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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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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