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의 엔진에 '캠샤프트'가 없다.


자동차에 중요하지 않은 부품이란 없다. 그런데, 코닉세그가 그 중에서도 구동계를 담당하는 엔진 중 일부인 '캠샤프트' 를 없앤 새로운 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샤프트를 없애면서, 출력과 효율을 각각 30% 올렸다. 정말 믿기 힘든 내용이지만, 코닉세그의 새로운 엔진 설명을 들어보니 이해가 간다.




영상에서 보면, 코닉세그는 새로운 엔진에서 캠샤프트를 빼내어버리고, Pneumatic Spring과 Position Sensor 를 장착하여 각각의 실린더를 제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밸브를 각각 컨트롤하여, 연료의 주입량을 최적화시킬 수 있어서, 연료효율을 30% 올리고, 출력도 30% 올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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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보면, 캠샤프트가 들어갈 위치에 Position Sensor 와 Pneumatic Spring 이 들어가고, 이를 제어하기 위한 기판이 들어가게 되는데, 모든 상황이 이상적이지 않은 주행환경에서 엔진의 출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대단한 기술이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캠샤프트가 회전하면서 캠의 모양에 따라 밸브가 열리고 닫히고 하고, 그 열리는 정도를 결정짓게 된다. 하지만, 생긴 모양대로만 밸브가 열리고 닫히게 되며,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타이밍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엔진의 효율과 출력에 한계가 정해져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코닉세그는 이러한 캠샤프트의 역할을 실린더 개별로 제어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출력도 높이는 방법을 만들어 낸 것이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위 영상을 한번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코닉세그가 사용하는 방식대로라면, 예전에 하던 하이캠으로 조절했던 밸브 리프트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른 조절이 가능해질 수 있는 것이다.




코닉세그의 캠리스 엔진은 이렇게 효율성과 출력면을 조절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소음면에서도 정숙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코닉세그가 얌전한 사운드를 내지는 않을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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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날짜

2016.01.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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