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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 - 왜 싼타페가 생각나지?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8. 6. 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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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Blazer)


쉐보레의 중형급 SUV 블레이저(Blazer) 가 공개되었다.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중간급의 SUV 로 모노코크 바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2019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005년 이후 13년만에 선보이는 블레이저는 상당히 날카로워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으로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생각나기도 한다.



△ 현대 싼타페TM


와이드한 차체와 굵은 보디라인은 Bold Design 이라는 디자인 컨셉과 잘 맞아떨어지며, 상단에 위치한 LED DRL 과 대형 그릴이 블레이저의 외형적 특징이기도 하다. 한편, 그러한 점이 싼타페TM 과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파워트레인은?


쉐보레 블레이저는 가솔린 193마력, 255Nm 짜리 2.5리터 4기통 엔진과 305마력, 365Nm 의 3.6리터 V6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나올 예정이다. 여기에 4륜구동 모델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쉐보레의 고성능 버전인 RS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은 듀얼클러치와 사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며, 더 좋은 트랙션 컨트롤을 위해 다양한 트랙션 컨트롤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실내는 카마로?


지금까지의 쉐보레 디자인과는 살짝 다르게, 블레이저에는 카마로(Camaro) 에서 보면 실내 디자인이 엿보인다. SUV 라기보다는 승용차를 보는 듯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며, 8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4G LTE Wi-Fi 및 애플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탑재하고, 무선충전기능, 전자식 잠금장치가 적용된 글로브박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카메라 등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들이 적용된다고 한다.



트렁크는 화물을 나누어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이며, 2열 시트는 6:4 폴딩이 가능하다. 솔직히 지금 판매를 시작한 이쿼녹스(Equinox) 와 판매 예정인 트래버스 사이에서 블레이저(Blazer)의 판매간섭이 예상될 정도로 새로운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이 기대가 된다.



리어 디자인은 Y 자형태의 테일램프와 듀얼 배기가 눈에 띈다. 휠은 18인치에서부터 21인치(RS) 까지 사용되며 트레일러를 걸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2019년부터 판매될 예정인 쉐보레 블레이저. 국내에서도 판매예정인 만큼, 기대를 갖고 지켜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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