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레몬법이 있었더라면
한국에도 레몬법이 있었더라면!소비자의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S63AMG 차량을 골프채로 부순 사건이 이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주행 중 시동꺼짐이라는 심각한 차량 결함이 3번이나 발생했음에도, 차량에 대한 수리와 교환/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아, 차주가 고가의 차량인 S63 AMG 를 골프채로 박살낸 사건이 있었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히려 고객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했던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이 한국이 아닌, 미국이었다면 이렇게 일이 진행되었을까? 미국이라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거액의 배상을 했었어야 했다. 문제 해결을 원하는 고객을 오히려 고소를 했다는 것은 미국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일이다. 지금은 고소를 취하했지만, 메르세데스 벤츠의 행동은 고객의 신뢰를 져..
자동차 칼럼
2015. 9. 16.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