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과 닮은 봅슬레이
F1 과 닮은 봅슬레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원윤종-서영우 선수가 봅슬레이 경기에 참여했다. 봅슬레이(Bobsleigh) 는 특수한 썰매를 타고 정해진 1,200~1,300m 의 트랙을 달리는 시간기록을 겨루는 경기이다. 평균 120~150km/h 의 속도를 보이며, 0.01초 차이고 순위가 결정된다. 그런데, 이 봅슬레이에는 F1 과 비슷한 점이 있다. 일단 자동차 제작사들이 썰매를 만든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라! 자동차 경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F1 에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는 정말 엄청난 기술이며, 순위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차체를 경량화 하는 것 또한 봅슬레이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진동을 잡는 것 또한 중요한데,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
자동차 칼럼
2018. 2. 18.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