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A7C 공개
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SONY A7C
소니(SONY) 에서 새로운 소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C 를 공개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풀프레임 카메라이며, 2,400만 화소에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10fps 촬영 및 기존 카메라보다 더 작으면서도 4K 촬영 등 A7 III 대부분의 사양을 갖추고 있고, 일체형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509g 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A7C 는 스위블되는 3인치의 92만화소 터치식 LCD 화면에 EVF 가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0.39인치 크기가 작아졌고, 15스탑의 다이나믹 레인지와 ISO 50-204,800, 4K 30p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NP-F100 배터리를 사용한다.
그리고, A7C 와 함께 새로운 번들 줌렌즈를 발표했는데, 침동식 28-60mm f4-5.6 의 렌즈이며, 줌은 수동으로 작동된다. A7C 는 10월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바디 가격은 $1,799(한화 약 212만원) 이며, 번들렌즈를 포함한 번들 키트의 가격은 $2,099(한화 약 248만원) 정도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니 A7C 는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Exmor R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로 고감도, 최대 6,000 X 4,000 의 뛰어난 해상도를 보여주며, 15스탑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보여주며,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위해서 16비트 처리 및 14비트 RAW 를 지원해준다. 그리고, 실시간 추적기능은 AI 기반으로, 이미지 영역의 약 93% 를 차지하는 693점 초점면 위상차 검출 AF 시스템과 425개의 콘트라스트를 추가로 제공하여 초점을 잃지 않고, 피사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적해준다.
그리고, 4K 영상에 필요한 QFHD : 2160 X 3840 및 S-Log/S-Gamut 프로픽 및 120fps 의 고속 촬영 등 고급 비디오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디오 품질도 뛰어나다고 한다. 사진기능으로는 30초의 셔터스피드부터 1/4,000 초(전자식 셔터 사용시 1/8,000초)까지 제공한다. 하지만, 100% 방진 및 방수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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