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홈바리스타를 위한 ROK PRESSO 출시
전기 필요없는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라이프스타일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커피 전문기업 ‘코디아’ 가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 ‘ROK PRESSO(알오케이 프레소)’ 를 국내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출시 행사를 마포에 위치한 ‘펠리칸카페’ 에서 진행했다. 코디아는 ‘PRESSO’ 의 신제품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과 6종의 원두를 선보이며, 다양하게 커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제대로 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면, 꼭! 봐야 할 아이템들이다.
코디아는 2008년에 설립되어 가찌아(GAGGIA), 바라짜(BARATZA) 등 글로벌 커피 용품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소개해온 커피 전문 기업으로, 이번에는 신제품 ‘ROK PRESSO’ 를 선보이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코디아 안정필 대표이사는 “홈카페, 홈바리스타 등 커피 매니아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시장에 새롭고 차별화된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 ‘ROK PRESSO’를 선보이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앞으로 ‘PRESSO’ 브랜드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커피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OK PRESSO 는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원두와 물. 딱 2가지만으로도 황금빛의 크레마가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데, 레버와 스마트밸브를 이용해 손의 힘만으로 압력을 생성하여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에스프레소 머신과 다르게 온수 외에도 상온수, 냉수, 소주, 위스키 등 알코올 음료나 콜라 등의 음료 원액으로도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고, 아이도 사용하기 쉬운 ‘엣지스프링’ 을 사용해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압력계가 필요없는 점도 큰 특징이다.
ROK PRESSO 는 블랙과 그레이, 오렌지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집에서 홈카페처럼 사용해도 되며, 인테리어 오브제로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가볍고 컴팩트해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시에도 부담이 없어보인다.
기존의 핸드 에스프레소 머신들은 일정한 압력을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ROK PRESSO 에 적용된 특허받은 스프링은 일정한 압력으로 크레마가 풍성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어서 언제나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수동머신인 만큼, 전기가 필요 없다. 실제로 시연을 해 볼 때에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크레마가 풍성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와 함께 하이볼을 즐기거나, 마티니 등으로 만들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다.
참고로, 냉수로 에스프레소를 내릴 경우에는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40% 카페인 함량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수도 있다고 한다(수원여대 식품분석센터 분석결과)
특히, 곧 11월에 와디즈펀딩을 통해 제품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팰리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제공되는 만큼, 펠리컨케이스와 함께 ROK PRESSO 를 만나보고 싶다면, 곧 다가올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코디아에서 ROK PRESSO 를 선보이면서, ‘이탈리아의 일상’ 을 테마로 로스팅한 원두 PRESSO COFFEE 도 선보인다고 하는데, 에스프레소에 최적화된 원두로 밀라노, 포지타노, 토스카나 등 이탈리아 지명을 이름으로 한 6가지 라인업을 선보이고, 앞으로 원두와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독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포지타노를 시음해봤는데, 깔끔한 신맛의 커피로, 브라질 원두 60% 에 과테말라 원두 20%, 인디아 원두 20% 를 블랜딩했는데, 상당히 맛이 좋았다. 커피 전문 업체답게, 커피 블랜딩들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코디아는 새롭게 에스프레소 머신 ROK PRESSO 와 원두를 출시하면서, 에세이스트 김혜지 작가의미발표 에세이를 담은 매거진을 만드는 등, 단순히 제품만 출시하는게 아니라, 홈카페, 홈바리스타 문화를 선도하면서 이탈리아의 일상을 선사하는 테마로 지속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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