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 출시

LG, 휴대폰 접더니 신박한거 잘 만드네

LG 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 를 출시했다. 그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무게는 1,250g(키보드 제외, 키보드 포함시 1,530g) 이며, 윈도우 11 Home(64비트), 13세대 인텔코어 i5-1335U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OLED 로 화면을 펼치면 가장 두꺼운 곳의 두께가 9.4mm 에 불과하며, 펼치면 17인치(대각선 길이 43cm, 접으면 12인치)가 되는데, 상황에 맞춰 태블릿과 전자책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변 기기와의 연결성도 좋다.

 

 

 

폴드 모드로 활용시에는 화면분활을 통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랩탑 모드에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하기 쉬우며, 태블릿 모드를 통한 드로잉, 대화면 모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폴드이다보니 내구성에 대한 걱정이 될 수 있겠는데, LG 에서는 3만회 접힘 테스트를 거치면서 내구성까지 확보했다고 한다. 그리고, HDR 500 으로 밝은 곳에서도 사용하기 쉽고, 0.2ms 의 응답속도와 DCI-P3 99.5% 로 색 재현율도 뛰어나다. 

 

가격은 399 만원이며, 할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참고로, 현대 일시품절이라고 한다. 

 

https://www.lge.co.kr/notebook/17x90r-ga50k

LG 그램 Fold 노트북 | 17X90R-GA50K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