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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재구매 충성도가 높은 자동차 Top 10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6. 12.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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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구매 충성도가 높은 차량은?


사실, 한국사람만큼 차를 자주 바꾸고 금방 질려하는 경우는 좀 드물기는 하다. 하지만, 자동차를 바꿀 때에 기존에 타던 차량이 마음에 들어서 같은 이름의 자동차를 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6년 동안 재구매 충성도가 높은 차량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경제지 '포브스(Forbes)' 에서 Top 10 을 꼽아보았다.



10위, 스바루(Subaru) 포레스터(Forester)


스바루 포레스터가 10위에 올랐다.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250마력, 35.6kg.m 의 출력을 낸다. CVT 변속기와 함께 5인승인 스바루 포레스터는 기존의 오너들 중 41.1% 가 재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9위. 기아 소울(Soul)


기아 소울은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1.6 가솔린과 1.6 디젤모델이 각각 있는 소울은 의외의 넓은 실내공간과 편의성 때문에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존 오너의 42% 가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을 들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8위, 현대 제네시스


이제 새로운 브랜드인 '제네시스' 는 무려 42.5% 의 재구매 의사확률을 보였다. G80 이라는 모델명과 함께 새로움을 더하고 안락한 승차감과 넓은 실내공간. 역시나 가성비에서 높은 만족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위. 렉서스 RX350


렉서스의 SUV 모델인 RX350 은 42.7% 의 재구매 의사확률을 보였다. 3.5리터 V6 듀얼 VVT-iW 엔진으로 301마력, 37.7kg.m 의 출력을 내며 풀타임 4륜구동과 8단 변속기를 장착한 렉서스 RX350 은 정숙성과 뛰어난 출력으로 기존 오너들의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6위. RAM 1500


픽업트럭은 북미에서는 인기가 높다. 따라서 재구매 의사도 높은 편인데, 포드의 F-150 과 쉐보레 실버라도를 제치고 42.9% 의 재구매확률 의사를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는 RAM 1500 은 3.0리터 V6 에코디젤 엔진, 3.6리터 V6 가솔린 엔진. 그리고, 5.7리터 V8 헤미(HEM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있다.




5위. 닛산 리프(Leaf)


닛산 리프는 유일하게 순수전기차로 무려 44% 의 높은 재구매의사를 보였다. 최근에는 주행가능거리가 더욱 길어지면서 재구매의사가 높아졌다. 친환경시대를 맞이하여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Top 10 에 들어온 순수 전기차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4위. 메르세데스 벤츠 2500 스프린터 밴


벤츠의 스프린터 밴은 화물 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개조하여 사용될 수 있는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 44.8% 의 재구매 의사확률로 재구매 충성도가 높은 자동차 4위에 올랐다.



3위. 링컨 MKZ


링컨 이라는 브랜드는 아직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차량이 아니다. 링컨 MKZ 는 44.8% 의 재구매의사를 받았는데, 미국에서 31,000 대가 팔린 차량으로 한국과 달리 인기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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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벤츠가 재구매 Top 10 에서 빠지면 섭하다. 46.6% 의 재구매의사를 통해 S 클래스의 끊이지 않는 인기를 실감해보게 된다. 럭셔리 세단의 대표격인 만큼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재구매 의사도 높았다.




1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는 48.2% 로 가장 높은 재구매 의사율을 보였다. 하지만, 마세라티와 벤틀리에서 SUV 모델을 선보이게 되면서 내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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