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XADO) 베리루브 컴플렉스 연료첨가제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연료첨가제 및 오일첨가제 등을 써봤을 것이다. 마치 보약 한번쯤 먹어본 것처럼 말이다. 매일 보약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보약 한번 먹었다고 해서 곧바로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연료첨가제나 오일첨가제도 사실 비슷하다. 한번 넣어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리고, 한번 사용해보고 다음에 사용해보지 않으면 그제서야 성능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하도(XADO)
하도는 러시아의 군사기술로 유명한데, 대략 역사를 살펴보면 1950년대 구소련 시베리아 광산에서 지하에 깊은 구멍을 뚫는 중 닳지 않는 드릴을 발견하였고, 이후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비밀을 밝혀냈고, 이것이 구소련의 군사기술로 보호되었다가 1990년대부터 상업기술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하도 베리루브는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유럽에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직접 가솔린용 연료첨가제를 사용해봤다.
하도 베리루브 컴플렉스 연료첨가제는 연료시스템의 모든 부위(연료탱크, 연료펌프, 인젠터, 연소실 등)를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며, 엔진의 출력과 연비향상을 가져온다고 한다. 특히, 가솔린용도 수분제거를 해주지만 디젤용은 수분제거 효과가 탁월해서 진동이 감소하는 효과가 크다고 한다.
사용방법은 40~60리터 연료통에 250ml 의 하도 베리루브 컴플렉스 연료첨가제를 넣어주면 된다. 희석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테스트 차량 : 아반떼 AD 가솔린
테스트 주행거리 : 600여 km
누적주행거리 : 30,000 여 km
솔직하게 하도 베리루브 연료첨가제를 사용해보고 직접적으로 체감효과를 누리기는 힘들었다. 사실 가솔린 차량의 경우에는 연료첨가제의 일시적 사용으로 큰 효과를 보기에는 힘들다. 바로 차가 조용해지고 출력이 높아졌다고 하는 것은 플라시보 효과에 가깝다고 본다. 하지만, 확실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사용해서 연료시스템을 깨끗하게 만든 후에 사용한다면 확실히 아이들링시에 정숙해지고 연비와 출력의 향상효과를 볼수는 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사용을 해보니, 연비의 향상(아주 약간) 과 아이들링시 정숙성이 달라지긴 했다. 보약을 한번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있을까? 며칠간을 복용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연료첨가제 역시 꾸준히 사용을 해야 제품의 목적인 연료시스템의 효과적인 청소로 성능차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가솔린에 비해서 디젤연료첨가제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편이다. 디젤용의 경우에는 머플러에서 하얀 수증기가 나오는 것이 잘 보이고, 대번에 진동이 줄어들고 정숙성이 향상된다.
한번 써봐서는 효과를 느끼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해본다면 하도 베리루브 연료첨가제는 차량의 상태를 더욱 정숙하게, 연비를 좋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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