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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총, 진짜 총처럼 쏜다고?

KIDULT

by toomuch 2021. 7.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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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총, 진짜 총처럼 쏜다!

뜨거운 여름이면 물놀이가 생각이 난다. 그리고, 물총을 갖고 노는 것은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재미있는 물놀이 중 하나인데, 요즘 물총은 예전같은 물총이 아니다. 열심히 펌프질을 할 필요가 없다. 자동으로 충전하고, 마치 총알이 나가듯 단발로 물을 쏜다. 그것도 멀리 말이다. 스피라(Spyra) 라는 이 물총은 사실 2018년도에 나온 제품이긴 한데, 요즘에도 여전히 인기다. 전동 펌프와 특수 물탱크를 이용해 물줄기를 짧게 끊어 쏠 수 있는 물총인데, 유효 사거리 7.5m 에 최대 사거리는 12~14m로 한번 물을 채우면 25발 정도 쏠 수 있다.

 

이 물총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물총 위에 LCD 장치에 남은 사격 가능 횟수가 표시된다는 점이며, 물을 채울 때에는 그냥 총구를 물통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충전된다는 점이다. 장난감 시장도 이제는 최첨단을 달려가고 있는 만큼, 물총 역시 고기능 물총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물총 한발에는 약 30ml 의 물이 발사가 되는데, 탱크 내에서 모두 2.4Bar(35psi) 의 압력으로 유지되며, 6시간동안 충전하고, 45회 혹은 1,125회 발사 가능하다고 한다. 탱크 포함 무게는 2.3kg 으로, 가격은 115달러(한화 약 13만원) 정도다. 그리고, 중국 카피제품들도 나와있다. 가격은 더 저렴한 77.35달러. 한화 약8만9천원 정도인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스파이어 물총으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올 여름 물놀이하면서 재미있게 물총싸움을 해보고 싶다면, 이 최첨단 물총들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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