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전쟁' - 기대와 우려
기아 모닝은 '에어컨' 을 준다. 쉐보레와 기아의 경차전쟁이 치열하다. 지난 3월 쉐보레 스파크(Spark) 는 월간판매 최다기록인 9,175대를 판매하면서 신기록을 달성했고, 경차강자였던 기아자동차의 '모닝(Morning)을 앞섰다. 여유있던 기아자동차가 쉐보레에 밀리면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이 둘의 경쟁이 품질좋고 조건 좋은 경차를 구입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경품이 냉장고에 이어 '에어컨' 기아자동차는 3월의 참패를 면하기 위해 4월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걸고 4월달에 모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할인, 저금리 할부 및 70만원 추가할인, 200만원 상당의 최신형 무풍 에어컨 중 하나를 골라 혜택을 받을..
자동차 칼럼
2016. 4. 6.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