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차, 어떡하지?
눈앞에서 바다에 빠져버린 자동차 호주의 한 페리에서 자동차 한대가 어떻게 손쓸 틈도 없이 바다속으로 빠져버렸다. 그것도 보고 있는 눈 앞에서 말이다. 바다에 빠져버린 차량은 30초 후에는 완전히 물에 잠겨버렸다. 다행이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지만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비롯한 귀중품들이 모두 바다속에 그대로 가라앉아 버렸다. 수심은 60미터다. 이와 같은 사고에 대해서 누구의 책임인가에 대해 페리업체와 차주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거나 차는 이미 바다속으로 빠져버렸고, 수퍼맨이 아닌 이상 끌어올리기도 힘들다. 이럴 경우에 차를 멈추겠다고 차에 매달려 있거나 타 있으면 더욱 위험하다. 보통 페리에 실려 이동할 때에는 사이드브레이크 등을 통해 차량을 결박해놓게 되는데, 아마도 제대로 결박을 하지 않았을..
자동차 뉴스
2017. 1. 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