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이어 멕시코 시티도 디젤 추방할 것.
2025년, 멕시코 시티에서 디젤차량이 완전 추방될 것.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디젤차량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1개 차종에서 질소산화물이 기준치의 5배 이상 초과되었고, 스모그(Smog) 현상이 잦아져서 디젤차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멕시코 시티와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스 아테네 등 유럽의 대부분 도시에서 디젤차량을 추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한때 친환경차, 이제는 규제의 대상 디젤차량은 한때,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차량으로 인식되었었다. 물론,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 중에서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에 대해 자유로운 차량은 없다. 하지만, 유럽의 자동차들이 '클린디젤' 을 내세웠던 것이 불과 몇년만에 다시 유럽을 중심으로 디젤차량 규제에 나서고 있다. ..
자동차 뉴스
2016. 12. 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