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와 벤틀리. 애증의 관계
막장드라마처럼 얽힌 출생의 비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사실 한 집안이었다. 이 둘은 애증의 관계이면서, 서로 가슴아픈 복잡 미묘한 역사가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물론,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를 지칭하는 대명사 이기도 하다. 이 둘의 관계가 어땠는지 한번 알아보자. # 롤스로이스(Rolls Royce) 1906년에 설립된 콧대높은 롤스로이스는 전구용 필라멘트를 만들던 프레드릭 헨리 로이스(Frederick Henry Royce) 와 자동차 딜러를 하면서 레이서로 활양학 귀족 찰스 롤스(Charles Rolls)가 함께 만든 회사이다. 롤스로이스의 아이덴티티를 살펴보자면, 파르테논 신전을 본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플라잉 레이디(Flying Lady 혹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자동차 칼럼
2016. 2. 2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