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성에제거, 히터가 아니라 '에어컨' 을 틀으라고?
히터가 아니라, 에어컨을 틀어야 한다고? 어느새 아침에 영하의 날씨를 보이는 겨울이 왔다. 실내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은 잘 몰라도,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차 앞유리에 하얗게 낀 성에 때문에 출근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 이 자동차 앞유리에 낀 성에를 보통 '히터' 로 제거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에어컨' 으로 해야 더욱 효과적이다. 성에는 온도차에 의해 생긴다. 영하의 날씨에 성에가 끼는 이유는 자동차 실내외의 온도차 때문이다. 사실 주차할 때에 환기를 한번 시켜놓으면 성에가 덜 끼는데, 아침에 빠르게 성에를 제거하려면 히터보다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온도차를 줄여놓으면 더 빨리 제거가 된다. 자동차에 있는 성에제거버튼(Defroster mode)는 여름에도 종종 사용하곤 하는데, ..
자동차 칼럼
2017. 11. 1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