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만나보기도 전에 박살나버린 수퍼카들
주인을 만나보기도 전에 박살난 수퍼카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이 떠오르는 뉴스가 있다. 바로, 멋진 수퍼카를 만져보지도 못한 채 박살이 나버린 사고 이야기이다. 오매불망 차량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차주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주문한 차량을 만나보기도 전에 사고로 이별을 고해야 하는 일들이 종종 있다. 미국의 앨라배마(Alabama)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정말 끔찍한 사고 중 하나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트럭에 실려있던 Z06 콜벳으로 보이는 차량은 박살이 났다. 트럭과 트럭이 충돌하여,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콜벳은 휀더가 찢겨나가는 것 뿐 아니라, 휠까..
자동차 뉴스
2017. 2. 2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