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깡통옵션논란, 논란의 필요가 있나?
깡통 옵션에 대한 논란의 필요가 있을까? 최근 기아 모닝(Morning)이 신형 모델을 내놓으면서 깡통옵션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이 있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950만원짜리 깡통옵션을 선택하니 오디오가 없고, 창문이 닭다리 방식의 수동윈도우라는 점에 대한 불만이었다. 하지만 깡통에 들어간 안전사양들을 보면 경쟁모델인 쉐보레 스파크와 비교할 시에 각각의 일장일단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논란의 가치조차 없다. 논란의 깡통옵션, 비교하면?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모닝에는 스파크에는 있는 라디오가 없다. 블루투스도 없다. 하지만, 40만원의 차이이며 스파크에는 없는 토크벡터링 시스템(TVBB)과 SLS(직진 제동 쏠림 방지 시스템)와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하지만,..
자동차 칼럼
2017. 1. 2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