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면옥 - 내 입맛에 맞는 평양냉면
을지면옥 - 의정부파 평양냉면 나는 면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냉면을 좋아하는데, 분식점이나 이런데서 파는 시큼한 냉면보다는 평양냉면을 좋아한다. 내가 처음 평양냉면을 접했던 때는 금강산에서 처음이었는데, 처음에는 맹맹~한 그 맛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닥 또 한모금 냉면육수를 마시니 뒷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점에서 깜짝 놀랐고, 다른 냉면은 사실 그닥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처음 평양냉면을 접하면 다들 그 밍밍한 맛에 별로라고 한다. 하지만, 두세번 먹다 보면 평양냉면의 맛에 빠지고야 만다. 그렇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많은 미식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평양냉면은 분명 그 묘한 매력이 있다. 을지면옥은 내가 좋아하는 평양냉면집이다. 금강산에서 먹었던 그 맛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고명은 금강산이 더 화..
먹는게남는거
2018. 3. 12.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