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데이트 - 따봉(Tabom) 브라질 / 무제한고기
데이트는 먹방이지. 오랜만에 이태원을 놀러가기로 했다. 뜨거운 폭염 속에 어디를 갈지 고민을 1초 정도 했다. 결론은 '고기' 였다. 하지만, 계속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기로 했다. 어쨌거나, 먹는게 남는거다. 뱃살로 남지만. *사진 = 삼성 갤럭시 S7엣지 이태원은 볼거리들이 많다. 사람구경을 해도 괜찮고, 별별 아이템을 발견하기에도 괜찮다. 이런데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볼만도 하다. 이태원이니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비싸보인다. 그래도 사진찍기에는 참 좋은 곳 같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여기였다. 코파카바나 그릴. 29,000 원이었나? 꼬챙이에 구워나오는 브라질식 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 너무 일찍 간 탓이었을까?(오전 11시 3..
Daily Life
2016. 8. 2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