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지는 미국인, 같이 뚱뚱해지는 더비(Dummy)
뚱뚱해지는 체형을 따라가는 더미(Dummy) 한국에서 뚱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미국에 가면 그리 뚱뚱한 축에 끼지도 못한다. 미국은 초고도비만이 많은 사회이고,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비만인 사람들이 많기에 자동차의 안전사양 또한 그에 맞춰가게 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더미(Dummy)는 사람을 대신해서 자동차 충돌테스트를 하고, 각종 안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이다. 더미의 종류도 다양해서 성인부터 유아까지 다양한 더미가 있는데, 이제는 표준체형이 변하고 있어서 더미조차 살을 찌워야 한다. 미국에서 성인들의 평균 몸무게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휴머네틱스(Humanetics)에서 새로운 더미를 제작했는데, 이미 2014년부터 이를 계획해서 제작을 했다고 한..
자동차 칼럼
2017. 2. 13.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