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청춘은 차 살 '돈'이 없다.
2030, 젊은이들에게 자동차란? 당연하게도 멋진차를 타고 여행도 다녀보고 이런저런 도전도 해보고 싶다. 그게 청춘이다. 하지만, 청년실업률은 10%에 육박하고, 가계대출은 170조에 달하고, 주거비와 교육비 등 젊은 시절을 즐겨보기도 전에 지쳐버리고 있다. 사실이다. 그런 젊은이들을 위한 자동차. 자동차 회사에서는 2030의 젊은 감각에 맞춰 출시한 자동차라며 젊은 층들의 소비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젊은이들이 패기가 없거나 스펙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568 세대들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스펙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사회가 어려우니 어디 제대로 된 곳을 가기도 힘들다. 패기없다고 하지 말아라. 중소기업 월급으로 대학 다니느라 지게 된 빚과 주거..
자동차 칼럼
2016. 10. 2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