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예정의 침수차 유통, 범인은 바로...
침수차 유통의 범인은 보험사. 믿기지가 않는다. 태풍 '차바'로 인해,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많은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일반 차량들은 물론이고, 현대자동차에서 출고 대기중이던 차량까지 침수가 되는 일이 발생되어, 보험회사로서는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보험사가 그런 침수차량들을 유통시키고 있는 주요 범인이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는 발빠르게 태풍 '차바' 로 인해 침수된 차량(실내 빗물 유입 포함)의 규모가 1,087대로 파악했고, 공장에 있던 침수된 부품까지 전량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침수된 차량은 품질 저하 등 고장의 우려가 있고,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및 부품차로 판매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전량 폐기한다고 하며, 피해가 경미한 차량은 연구용 차량으로 대학교, ..
자동차 칼럼
2016. 10. 2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