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 조용히 단둘이서 떠나는 여행, 제주의 맛집과 풍경
1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기 와이프를 만난지 1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겠지만, 공항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었고, 비행기 안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이렇게만 잘 지켜준다면 예전처럼 활기를 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더 좋은 비행기와 멋진 호텔로 준비하고 싶었지만, 최대한 경비를 아껴본다. 아낀 경비는 먹는것에 투자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을 타고 아침 일찍부터 김포공항을 떠나, 제주도로 향했다. 다행히 제주도의 날씨는 맑은 편이었다. 돌아오는 날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비행기를 타본지 좀 됐다. 역시나 공항과 비행기는 설레임을 주는 장소와 탈것이다. 익숙치 않은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인다. 렌터카를 빌리고서 ..
먹는게남는거
2020. 7. 5.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