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왜 GDi 엔진을 쓰지 않을까?
K3 에는 왜 DPFI 시스템을 쓸까? GDi 엔진은 직분사 엔진으로, 디젤만큼 압축비가 높아 출력은 좋지만, 진동과 소음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아반떼 등 다양한 차량에 사용되었는데, 새롭게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K3의 경우에는 직분사 엔진이 아닌 DPFI(듀얼포트 연료분사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스마트스트림' 이 아니라, 일반 MPI 엔진의 재활용이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K3 에 적용된 DPFI 시스템은 차의 목적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한다. DPFI(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 이란? 현대기아에서 독자 개발했다고 하는 이 듀얼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 는 기존의 직분사 엔진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자동차 칼럼
2018. 2. 2.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