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시승기 - 'N' 을 기대하게 만든다
벨로스터 - 확실히 달라지고 재밌어졌다! 에피타이저(Appetizer) 는 식욕을 돋구는 술 또는 음식, 전채요리를 의미한다.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이 에피타이저. 벨로스터가 에피타이저 같다. 그런데, 그냥 에피타이저가 아니라, 전채요리가 나올 것을 아고 있음에도 맛이 있어서 신나게 계속 먹고 있는 느낌이다. 벨로스터는 예전에 알던 그 벨로스터가 아니다. 핸들링은 더욱 정교해졌고, 서스펜션은 튜닝 서스펜션처럼 단단했으며, 출력 또한 매력적이었다. 사실 'N' 이 기대되지만, 이 벨로스터만으로도 충분할 것처럼 느껴졌다. 확 달라진 파워트레인 벨로스터는 1.4 가솔린 터보와 1.6 터보 두가지가 있으며, 시승한 모델은 1.6 터보에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에 모든 풀옵션이 들어간 2,803만원..
자동차 시승기
2018. 4. 17.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