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대되는 국산 신차들


한자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자동차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모터쇼. 2017 서울모터쇼가 곧 끝나간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2017년 관심갖고 지켜봐야 할 국산 자동차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기아, 스팅어(Stinger)


기아자동차는 고급차 라인업의 첫번째 모델인 '스팅어(Stinger)'를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후륜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차량인 스팅어는 디자인과 성능에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자연스레 관심이 높은 차종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역동성을 보여주는 듀얼 트윈 머플러의 인상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성능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2017년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다.


기아 스팅어는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3.3트윈터보 GDi 로 370마력, 52.0kg.m의 토크를 가진 엔진과 2.0 터보로 255마력, 36.0kg.m의 토크를 보이는 가솔린엔진과 2.2리터 202마력, 45.0kg.m의 디젤엔진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퍼포먼스를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기아 스팅어는 올 2분기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가격은 3.3 트윈터보의 경우에는 제네시스 스포츠를 생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서울모터쇼에서 조용하면서도 큰 관심을 받은 차량은 그랜저 하이브리드이다. 다른 차량과 다르게 곧바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랜저 IG 는 지금까지 월 13,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4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인기모델이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 4일만에 1,630대가 판매되었다.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컬러와 함께 동급 최고인 16.2km/L 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고 있기에 정숙성과 파워, 연비에서 모두 만족시키면서 많은 고객들이 선택할만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아주 기대되는 모델 중 하나다.


무엇보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38kW. 205Nm 의 모터와 159마력, 21.0kg.m의 2.4 MPI 하이브리드 전용엔진과 함께 넉넉한 출력은 물론, EV 모드의 가동 범위를 늘려 도심에서 타기에도 좋은 편이다. 가격은 프리미엄이 3,540만원, 익스클루시브 3,74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970만원이다.




쉐보레 볼트(Bolt) EV


볼트 EV 를 눈여겨 봐야 할 점은 1회 충전으로 383km 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보조금을 받아 일반 준중형 승용차 수준인 2천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면서도 넓은 실내공간의 실용성 등 모든 것을 만족시켰다는 점과 순수 전기차인만큼 친환경 차량이라는 점에서 미래 카라이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점에서 관심갖고 볼 차량이다.



무엇보다도 볼트(Bolt)EV 는 판매되자마자 하루만에 판매가 완료가 되었던 만큼 인기가 높았다는 점과 1회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거리가 다른 전기차들과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과 커넥티비티의 수준이 앞서나간만큼 2017년 기대가 되는 차량이다. 추가로 더 판매가 이루어졌으면 싶은 차량이다.



르노삼성, 클리오(Clio)


르노삼성의 새로운 전략모델인 소형차 클리오(Clio) 역시 관심갖게 되는 국산차 중 하나다. 메간과 비교하면 연식에서 차이가 난다고 뭐라 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깔끔한 주행성능이 더해진다면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2017년 큰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차로 주행질감이 뛰어나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국내에서는 가격이 어떻게 정해질지 모르지만, 가격적인 경쟁력만 갖춘다면 높은 판매량이 기대가 된다.




쌍용, G4 렉스턴


국내에서 완전히 새로운 대형 SUV 모델로 쌍용 G4 렉스턴이 단연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의 쌍용자동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화를 꾀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대형 SUV 시장에서 기아 모하비와 경쟁할만한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 G4 렉스턴이 2017년 기대되는 것에는 마땅히 큰 경쟁자가 없는(?) 것도 한몫을 한다. 소형 SUV 티볼리로 재미를 본 쌍용자동차는 이제 대형 SUV 에서 과연 얼마나 높은 판매량을 보일지 모르지만, 초고장력 4중구조의 쿼드프레임을 적용하고 4WD 주행성능과 공간활용성을 앞세워 쌍용의 자존심은 물론, 수익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G4 렉스턴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였고,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고급 나파가죽시트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많이 높였다.


위에서 소개한 5차종은 세그먼트별로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확실한 상품성을 통해 2017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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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동차 칼럼

날짜

2017.04.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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