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Golf GTI Clubsport
폭스바겐이 마약과도 같은 골프 GTI . 그냥도 아닌, 클럽스포트(Clubsport)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공개했다. 40주년을 기념하여 공개된 골프 GTI 클럽스포트는 지금까지의 GTI 모델 중 가장 강력한데, 2.0리터 터보엔진을 사용하여, 최대 286마력의 출력을 낸다. 평상시에 261마력의 출력을 내다가, 오버부스트를 통해, 10초간 순간적으로 286마력의 출력내는데, 마치 킥다운을 통해 튀어나가는 듯한 가속력은 골프 GTE 에도 사용된 기술이다.
골프 GTI 클럽스포트는 6단 DSG 미션과 함께, 제로백 5.9초에 최고 249km/h(수동은 250km/h)의 속력을 낸다. '서민의 포르쉐' 라 불릴만큼, 웬만한 스포츠카를 뺨치는 수준의 가속력이다. 단순히 출력만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실내외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져, 사이드실, 루프 스포일러와 18인치 혹은 19인치 알로이휠이 인상적이다.
실내는 알칸타라로 씌여진 D컷 스티어링휠과 센스있는 골프공 모양의 기어노브, 클럽스포트만의 레이싱 버킷시트는 정말 매력적이며, 만만치 않게 달리는 녀석이라는 것을 안팎으로 알리고 있다.
단순하게 일회성 이벤트 차량이 아닌, 실제로 내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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