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덴마크서 타고 다닌 차량은 폭스바겐 T6
JTBC 에서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뉴스를 전했다. 체포 당시에 아들과 보호, 경호훤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과 은싱중이었다고 전했으며, 정씨 일행이 덴마크에서 타고 다녔던 폭스바겐 차량과 승마관련 도구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 정씨 일행이 타고 다닌 폭스바겐 차량은 멀티밴으로 불리는 'T6' 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나온 차량을 살펴보면, 폭스바겐의 멀티밴인 T6, 일명 '트랜스포터' 로 보인다.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휠 디자인 등으로 살펴볼 때에 T6 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트랜스포터 T6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는 6세대 승합차량으로, T 시리즈 중 가장 최신의 자동차다. 폭스바겐에서 골프만큼이나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된 모델인 트랜스포터는 성공적인 상업용 차량으로 지난 11년동안 2백만대 이상 판매된 차량이며, 1950년 처음 등장한 T 시리즈는 65년간 1,2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되살린 T6는 박스형 스타일을 유지하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차량이다.
정유라 일행이 타고 다닌 것으로 보이는 폭스바겐 T6 는 소재와 디자인 감각까지 예전과 달리, 승용감각으로 많이 바뀌었다. 정유라 일행이 이 차량을 타고 다닌 이유는 넓은 실내공간 때문일 것으로 보여진다. 한꺼번에 아들과 보모로 보이는 일행을 보함하여 4명이 동시에 움직여야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폭스바겐 T6 는 트랜스포터, 멀티밴, 카라벨, 멀티밴 비지니스 등 다양한 트림이 존재하며, 신형 TDI 엔진이 들어가 있다. 2.0리터 TDI 엔진을 84마력, 102마력, 150마력, 204마력의 트림으로 분류되어 있고, 2.0리터 가솔린(150마력, 204마력)으로 옵션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넓은 실내공간은 실용성과 편의성을 두루갖추었기에 승합차량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며, 사고방지를 위해서 저속자동 제동장치와 라이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고,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가변 서스펜션까지 적용되어 있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 는 6.33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고, 모션센서 기술까지 더해져 있다. 사실 국내에서도 이 차량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이 한화로 약 2,670만원정도부터 판매되기 때문이다. 이 가격이면, 현대 스타렉스까지 넘볼 수 있는 차량으로, 확실한 대체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6 올해의 밴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폭스바겐의 대표 상용밴 '트랜스포터 T6', 이제는 정유라 일행이 타고 다닌 것으로 한번 더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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