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모닝, 과연 구입할만할까?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JA)의 사전계약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 경쟁모델인 쉐보레 스파크와의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모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단 모닝의 주행안정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편의사양과 함께 가격까지 공개되어 신형 모닝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참고 할만하다.
사진상의 모습과 실제 모닝의 모습에 어떤 차이가 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꽤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스파크와 경쟁할 수 있도록 거의 비슷한 옵션과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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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 950만원~970만원
디럭스 : 990만원~1,010만원
럭셔리 : 1,180만원~1,200만원
프레스티지 : 1,265만원~1,285만원
베이직 플러스, 디럭스 공통으로 4단 자동변속기는 125만원이며, 럭셔리, 프레스티지에 공통 옵션으로 6단 자동변속기 + 스타일 패키지 + 컨비니언스 + 스마트 네비게이션(7인치, 후방카메라)가 135만원이다.
이 외에 스페셜 트림으로 레이디(Lady) 트림이 있는데, 1,220만원~1,240만원으로 무드조명과 대형 화장거울,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라이딩 센터콘솔과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 가 들어가 있다. 확실히 여성고객을 많이 노린 것으로 보인다.
막강해진 모닝!
신형 모닝(JA) 의 눈에 띄는 점은 '레이디' 트림이 생겼다는 것인데, 그만큼 여성고객을 많이 노린 것으로 보여진다. 랜더링에서 보여졌던 것처럼 플로팅 타입의 네비게이션에는 T-Map이 들어가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CarPlay)가 연동된다. 그리고 동급 최대의 트렁크 용량 255리터를 확보하였고, 2열 시트를 접을 경우에는 1,010리터의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회전반경을 줄이는 등 승차감과 주행안정감 개선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AEB(긴급제동 보조시스템)과 함께 벨트 프리텐셔너와 무릎 에어백, 토크 벡터링 베이스 브레이킹으로 코너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제동시에 우려되었던 피시테일 현상을 억제하는 스트레이트 라인 스테빌라이저가 들어가는 등, 다양한 옵션으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모닝(JA)은 1.0리터의 엔진으로 76마력, 9.7kg.m 의 토크를 보이며, 신연비 기준으로 15.4km/L 의 우수한 연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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