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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수퍼카의 키(Key), 어떻게 생겼을까?

자동차 뉴스

by toomuch 2017. 3. 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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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을 호가하는 수퍼카, 키(Key) 는 어떻게 생겼을까?


쉽게 가지지 못할 수퍼카. 우리는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지만 도로에서 쉽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런 수퍼카의 키(Key)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키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으로 유명한 수퍼카들의 키 디자인들을 한번 살펴보자.



대표이미지


부가티 베이런


최고 400km/h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부가티 베이런은 가격만큼이나 자동차 키가 상당히 럭셔리하다. 부가티의 키는 프랑스 본사에서만 만들어지며, 만약 키를 잃어버릴 경우 차량의 운송비와 보험료 등을 합쳐 억대의 비용이 들어간다.



코닉세그


코닉세그의 키 디자인은 방패모양을 하고 있다. 일명 '쉴드 키' 라고 불리우는데, 특별한 기능은 사실 없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차량가격만큼이나 코닉세그의 키 디자인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한다. 약 25만달러. 한화로 3억 정도를 추가로 지불하면 플래티늄과 40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박힌 키를 받아볼 수 있다.




BMW i8


BMW i8 뿐 아니라, 7시리즈의 키는 우리가 알던 키보다는 최신의 스마트키로, 작은 스마트폰을 보는 것과 같은 기능과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2.2인치 터치스크린(320X240 픽셀)을 탑재한 BMW 의 키는 서비스 정보와 에어컨 작동, 주행거리, 주유정보 등을 보여준다. 모임에서 꺼내놓고 자랑하기에 정말 괜찮은 아이템이다.




렉서스 LFA


한정판매된 렉서스의 수퍼카 LFA 는 4.8리터 V10 엔진을 올려 553마력, 48.9kg.m 의 토크를 자랑한다. 렉서스의 수퍼카의 키 디자인은 과연 어떨까?




사실 렉서스 LFA 의 키 디자인은 볼품없다. 문을 열고 닫는 기능과 카본으로 만들어진 것을 빼면 특별한 것이 없다. 수퍼카의 디자인 치고는 상당히 평범한 디자인이다.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영화 007의 본드카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은 자동차 키 중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애스턴마틴의 키는 만약 분실하게 되면 $2,000 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만약 수퍼카 모임에서 자동차키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자랑하는 타임이 온다면, 럭셔리함을 뽐내기에 충분한 디자인이다.




파가니


파가니의 키 디자인은 자동차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파가니 와이라의 경우, 휠과 똑같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3,700 나 한다. 자동차를 열고 닫는 기능 외에 USB가 들어가 있다.




스파이커(Spyker)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는 않은 스파이커는 지금은 파산해 버렸지만, 럭셔리한 수퍼카 중 하나다. 그런데 스파이커의 키 디자인은 상당히 독특하다.




스파이커의 키 디자인은 동그란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차를 구경하기도 힘들지만, 키를 구경하기는 더욱 힘들다. 



하지만, 의외로 수퍼카치곤 상당히 특별한 기능없이 혹은 소재가 싸구려인 키들도 있다.



페라리의 키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가격치고는 매우 심플하다. 페라리의 엠블럼과 빨간색이 없으면 정말 싸구려틱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페라리 엠블럼 하나로 모든 것을 커버한다.




테슬라(Tesla)의 키는 테슬라의 자동차 형태를 띄고 있다. 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상당히 저렴한 느낌을 내고 있다. 특별한 버튼도 없다. 차량가격치고는 테슬라의 자동차 키는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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