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5년 내에 14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

5년 안에 14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인 맥라렌(McLaren) 에서 5년 이내에 14개의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 사실상 슈퍼카 브랜드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모델로 한해에 약 3대의 신모델을 내놓는 셈이다. 다양한 모델 레인지에 대해서는 놀랍지만, 사실상 지금의 3.8리터 V8 엔진을 갖고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온 지금처럼 가지치기 모델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다른 회사와의 협업?

맥라렌이 혼다, 벤츠와 협업을 했었던 것처럼 다른 자동차 회사와의 협업을 할 것을 염두에 둘 수 있다. 자동차 회사. 그것도 수퍼카를 만드는 회사에서 다양한 모델레인지를 갖춘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 람보르기니를 보면 아벤타도르와 우라칸에서 파생된 다양한 모델이 있는 것처럼 라인업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렇게 조금씩 업그레이드 혹은 옆그레이드를 하다보면 5년 내에 14개의 신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지금의 3.8 V8 엔진이 아닌 V6 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한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다운사이징은 물론, 배출가스까지도 맞춰야 하는 시대에서 V6 하이브리드는 상당히 실현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파워트레인이다.

물론 쉽게 구입하기에는 힘든 수퍼카인 맥라렌이지만, 정말 다양한 모델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