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Allstar Special Editions
재고떨이와 스페셜 에디션 그 사이
독일에서의 이야기다. 국내에도 폭스바겐 올스타 에디션이 판매될 가능성은 없다. 스페셜 에디션이라면 뭔가 끌리겠지만, 지금 폭스바겐의 상황에서는 뭔가 재고떨이의 느낌 비슷하게 난다. 왠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그런 기운이 온다.
폭스바겐은 유럽 UEFA 유럽 챔피언쉽 축구 토너먼트를 기념하여 폴로, 골프, 골프 카브리올레, 골프 바리안트, 골프 스포츠밴, 비틀, 비틀 카브리올레, 제타, 시로코, 샤란(Sharan)에 대해 올스타(Allstar) 에디션 배지를 달며, 기존의 구성과는 약간 다르게 실내를 꾸미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독일에서의 이야기다.
올스타 에디션에는 B 필러와 실(sill) 플레이트 부분에 'ALLSTAR' 배지가 달려 있다. 그 외에도 프론트 열선시트, 헤드라이트 클리닝 시스템 뿐 아니라, 올스타 스페셜 모델 전용 알로이휠을 포함하고 있다.
폭스바겐에서는 이러한 스페셜 에디션에 포함된 휠과 편의사양 등의 가격이 한화로 약 5백만원어치 정도의 값어치가 있으며, 추후에 자세한 옵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는 별로 없다. 독일에서만 판매될테니깐 말이다.
이러한 올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볼 때에, 평상시라면 좋게 보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잘 안팔리는 모델에 스페셜 배지를 달아 재고떨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색안경을 살짝 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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