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40 울트라' 국내 출시! - 갤럭시 대신 어때?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 국내 출시!

모토로라(motorola)가 폴더블폰 '레이저 40 울트라' 를 국내 첫 출시한다. 지금은 아이폰과 갤럭시가 스마트폰 시장을 거의 양분하고 있지만, 과거 모토로라는 휴대폰 시장에서 꽤 인기 많았던 브랜드였던 만큼,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가 된다. 또한, 국내에서 삼성 갤럭시가 독점하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지도 기대되는데, 자급제를 통해 국내 출시되며, 현존하는 플립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덕분에 커버를 열지 않아도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수준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는 펼치면 두께가 7mm 에 불과한 슬림한 두께에 접었을 때에도 상하단 모서리가 정렬되어 접힌 부분의 틈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6.9인치 165Hz 주사율의 FHD + OLED 디스플레이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33W 고속충전, 3,800mAh 배터리를 사용하며,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로 화면 터치만으로도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픽셀 위상차 자동초점기능을 이용해 빠르고 선명한 사진촬영과 f1.5 조리개를 사용하고,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으로 흔들림을 방지해주며, 무선으로 폰을 TV 나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는 레디포(Ready4)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무선 마우스 패드로 이용하면서 TV 나 외부 모니터를 PC 처럼 이용하는 데스크탑 모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스냅드래곤8+GEn1, 8GB RAM, 256GB 내장 스토리를 갖췄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FHD(3,640 X 1,080), 413ppi 에 외부 디스플레이는 1,066 X 1,056, 413ppi 해상도를 보이며, 무게는 188.5g(인피니트 블랙, 글래시어 블루),/ 184.5g(비바 마젠타),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12Mp(f1.5, 14um), 13Mp(f2.2, 1.12um)(울트라와이드 + 접사)이며, 전면 카메라 동영상 촬영시는 32MP(셀프카메라), UHD(30fps/60fps), FHD(30fps/60fps) 에 외부 디스플레이는 UHD(30 fps,60fps), 와이드 UHS(30fps), FHD(30fps) 의 스펙을 보인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인피니트블랙 색상과 비바마젠타 두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2년간 무상 A/S 를 지원하고, 자급제 공식 출고가는 129만 9천원(256GB) 이며, 초기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최저 99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