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K5 시승기 - 섬세함이 숨어있다
섬세함이 숨어있는 더 뉴 K5 처음 시승차량인 '더 뉴 K5' 를 받아봤을 때에는 별 감흥이 없었다. 워낙 화려한 기능들이 들어간 차량들을 보다가 더 뉴 K5 를 타보니 실내가 아주 심플했다. 전작과 다른 적은 외관 디자인 뿐이었을까? 했는데, 타다보니 이곳저곳에 섬세함이 많이 들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일단 시승차량은 2.0 CVVL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 모델로, KRELL 프리미엄 사운드까지 들어간 인테리전트 트림으로, 2,985만원짜리 모델이었다. K7 으로 착각할뻔 더 뉴 K5 는 프론트 그릴이 바뀌었다. '인탈리오'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것인데, 과거의 가로형태가 아닌 세로형태로 마치 K7 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빙벽같기도 하고, 피아노 건반같기도 한 프론트 그릴 디자인은 K5 를 ..
자동차 시승기
2018. 3. 5.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