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럭셔리가 힘든 이유
쌍용차가 럭셔리를?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성공을 기반으로 G4 렉스턴을 발표하고, G4 렉스턴을 베이스로 한 럭셔리 픽업트럭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쌍용차에서 럭셔리함을 기대하기란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가장 큰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돈' 이 없기 때문이다. △ 쌍용 G4 렉스턴 쌍용자동차에서 티볼리는 코란도C 이후 가장 효자모델이다. 9년만에 흑자를 만들어 낸 모델임과 동시에, 노사갈등이 깊었던 쌍용자동차를 살려낸 모델이기 때문이다. 티볼리는 지금까지 누적 10만대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그리고 새로운 G4 렉스턴을 선보였는데, 3,335만원에서 4,520만원으로 경쟁모델(?)이라 하는 모하비의 4,110만원~4,850만원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2.2리터 디젤엔진이라는 점과..
자동차 칼럼
2017. 4. 2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