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무엇을 해야 하는가?
르노삼성, 2018년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 한국GM 의 헤어나올 수 없는 사태를 맞이한 2018년, 르노삼성의 기회는 지금이다. 르노삼성 자동차가 '신년 기자 간담회' 를 통해서 신차출시 계획과 판매 목표를 밝혔는데, 의아한 점들이 좀 있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품질과 A/S 를 개선해 나갈 것이며, 경상용차와 클리오(Clio)의 출시는 반가운 이야기인데, 경상용차 이야기는 조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르노삼성은 2017년 내수 10만 537대, 수출 17만 6,271대를 기록했다. 사실상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꼴지인데, 판매량은 증가하긴 했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고객..
자동차 칼럼
2018. 2. 20.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