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42억원어치 엔진을 도난당하다.
현실판 GTA?, 분노의 질주? 정말 영화같은 일이 생겼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장에서 300만 파운드(한화 약42억원)어치 엔진이 실려있던 트레일러가 통째로 도난당한 것이다. 단 몇분만에 발생한 사건이다. 영국의 솔리헐(Solihul) 재규어 랜드로버 공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지난 화요일, 1월 31일 한밤중에 발생하였으며, 대형 트럭을 통해 엔진이 실려있는 트레일러는 그대로 연결해서 도망쳐버린 것이다. 심지어 트럭으로 한번에 훔친 것이 아닌, 두번에 걸쳐 훔친 것이라고 한다. 내부 조력자가 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단 6분만에 사라진 42억원어치 엔진 현지경찰에 따르면, 공장으로 진입한지 6분만에 트레일러를 싣고 달아나 버렸다고 한다. 두번에 걸쳐 훔친 엔진..
자동차 뉴스
2017. 2. 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