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던진 소주잔, 페라리 유리값 2천만원!
2천만원짜리 소주잔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여름인 6월 밤에 부산 해운대구 송정 해수욕장 근처 노천에서 술을 마시던 A 씨가 페라리의 소리가 시끄럽다며 소주잔을 던졌고, 운전석 유리창에 부딪히면서 유리에 흠집이 생겼다고 한다. 페라리 차주는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5개월여가 지난 지금에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을 찾아내게 되었다. 이제 A 씨는 페라리의 유리값 2천만원을 물어주게 생겼다. A 씨가 홧김에 소주잔을 던져버린 페라리는 약 5억원 정도라고 한다. 이정도면 페라리 599 피오라노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6.0f리터 V12 엔진으로 620마력, 62.0kg.m 의 토크를 보이는 수퍼카로 후륜구동이며, 제로백 3.7초, 최고속력 330km/h 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페라리의 유리는..
자동차 뉴스
2017. 11. 21.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