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충전단자가 통일된다.
이제, 점심메뉴 통일이 남았다. 식당 혹은 술집에 갔는데, 외장배터리가 없는 아이폰 유저의 경우에는 사장님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아이폰 충전 되나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내년(2016년)부터는 삼성과 애플의 충전단다가 'Type C' 로 통일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내심 반가운 소식이다. 악세서리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내년부터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선보이는 스마트폰에는 USB C 타입 형태의 충전단자를 일제히 적용한다고 한다. 그동안 애플과 삼성전자는 충전단자가 달라서, 서로 바꿔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식당에서도, 술집에서도 사장님에게 걱정없이 충전을 부탁해도 되는 것이다. 'USB C Type' 은 기존의 충전단자 혹은 USB 단자와 달리..
IT 뉴스
2015. 9. 30.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