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0억 달러에 크루즈오토메이션 인수할 예정


GM이 자율주행차 개발사인 크루즈오토메이션을 10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을 기점으로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들이 바뀔 예정인데, 전기자동차는 물론, 자율주행 자동차가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글에서 자율주행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개발을 집중투자하고 있는 시점에서 GM 의 크루즈 오토메이션 인수 결정은 매우 합리적으로 보인다.


대표이미지


크루즈오토메이션은 MIT 출신인 카일 보그가 2013년에 설립한 회사로, 지난 1월에 자율주행자동차로는 최초로 교통사고를 냈던 기록을 갖고 있다. 2014년에는 차량 지붕에 설치된 센서포드와 엑츄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RP-1 을 개발해서 일반 차량에서도 캘리포니아 일부 고속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었다. 지금도 여러 대기업에서 제한적인 자율주행기능을 넣고 있는 시점이지만, 크루즈오토메이션을 GM이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자율주행기술에 독보적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RP-1


GM은 2분기 안에 인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여지며,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과 함께, 자율주행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시대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GM 이 자율주행기술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구글의 자율주행기술에 따른 로열티 등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구글은 구글 딥마인드(DeepMind)에서 개발한 알파고를 통해 바둑을 두는 등, AI(인공지능) 기술력을 과시하고 자율주행자동차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자율주행기술이 부족한 기업은 2020년 이후에 구글이나 다른 자율주행기술을 가진 업체의 AI기술을 많은 비용을 내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번 크루즈오토메이션을 GM 이 인수한다는 소식을 살펴보면 미래를 내다보고 결정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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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뉴스

날짜

2016.03.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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